2021 경제 독립 프로젝트/Etsy

엣시 첫 한달, 나는 엣시에 얼마나 내야할까?

ZOE조이 2021. 2. 4. 06:30

안녕하세요, 경제적 독립을 꿈꾸는 대학생 조이입니다. ✋

 

오늘은 1월 광고비 및 리스팅비를 결제한 기념으로 첫 한 달 엣시에 얼마나 냈는지 정리하는 글을 준비했습니다.


케이스 설명

 

저는 2021년 1월 4월에 엣시에 첫 제품을 올렸습니다. 디지털 파일이었는데요. 이후로 계속해서 새로운 작품을 업데이트하여 2월 2일 기준 총 10개의 작품이 제 엣시 스토어에 올라와있습니다.

 

저는 현재 하루 1달러로 엣시 광고 마케팅을 하고 있습니다. 초기에는 광고 효과가 미미했으나 작품 수가 많아지면서 검색에서 눈에 띄는 양도 늘어나고 실제로 제 작품을 클릭해서 보러 들어오는 분들도 많아졌습니다. 앞으로도 광고는 계속할 예정이며 2월에는 하루 예산을 3달러로 올려보려고 합니다. 

 


비용 내역

 

2월이 되면 엣시는 1월 동안 모아진 리스팅비, 마케팅비 등을 결산해서 보여줍니다. 위는 제 스토어의 최근 활동 내역입니다.  마케팅이 바로 광고를 통해서 제 작품을 보게 된 사람의 수대로 결제가 됩니다.

제가 지켜본 결과 모든 클릭에 부과되는 가격이 똑같은 게 아니라 경우에 따라서 차등 부과됩니다. 예를 들어, 위의 작품은 한 명이 봤는데 0.01달러가 부과되었지만 아래 작품은 2명이 봤는데 0.45가 부과되었네요. 자세한 차이는 저도 잘 모르겠지만 아무래도 키워드의 경쟁 정도에 따라 나눠지지 않을까 싶어요.

 


총 부과 비용은?

 

그리하여 1월에 내야 하는 총비용은 $8.15입니다. 리스팅 비용은 2달러 광고비용으로 세금 포함하여 6.15달러가 들어갔네요.

 

분명 리스팅 40개 무료로 주는 링크를 타고 갔는데 올릴 작품이 없어서 중간에 나왔다가 다시 가입했습니다. 그래서 리스팅 특혜가 사라졌나 봐요.. 모두 주의하시고 될 수 있으면 작품을 먼저 만들고 스토어를 만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. 

 

etsy.me/2MrmNH9

위 주소를 통해서 엣시 스토어를 오픈하시면 서로 40개의 리스팅까지 무료로 업로드 가능합니다. 저처럼 생돈을 날리지 마시고 아낄 수 있는 부분을 아끼세요~!

 


정리

아직 판매가 일어나지 않은 상황에서 광고비가 먼저 나가니 마음이 아프지만 점점 뷰수가 증가하는 만큼 이를 통해 제 작품을 구매할 고객분이 계실 거라 믿습니다. :) 다음 엣시글은 첫판매 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