책을 덮으면 시작되는 나의 홈비지니스 워크북 <젊은 부자들은 어떻게 SNS로 하루에 2천을 벌까?>

안녕하세요. 경제적 독립을 꿈꾸는 조이입니다.

Photo by Roberto Nickson on Unsplash

 

저번 포스팅에 이어 오늘은 또 다른 홈비즈니스에 관한 책을 들고 왔습니다. 코로나로 집에서 지내는 시간이 압도적으로 많아지면서 집에서도 할 수 있는 경제 활동을 찾고 있습니다. 저와 같은 상황이라면 홈비즈니스는 너무나도 매력적인 사업이죠. <젊은 부자들은 어떻게 SNS로 하루에 2천을 벌까?>은 경력이 단절되었던 안혜빈 작가님이 집에서 육아를 하면서도 충분한 수입을 내게된 사례를 바탕으로 여러 가지 홈비즈니스의 스킬을 공유하고 있습니다.

 

 

 

저번에 포스팅한 <게으르지만 콘텐츠로 돈은 잘 법니다>가 홈비즈니스 입문서라면 <젊은 부자들은 어떻게 SNS로 하루에 2천을 벌까?>는 홈비즈니스 워크북입니다. 각 장 중간에 나오는 질문과 템플릿을 통해 생각하고 기록하게 만듭니다.

 

예를 들면,

 

-문제 해결 템플릿을 통해 홈비즈니스를 들어가기 앞서 독자들의 긍정적인 마인드셋을 도와줍니다.

'내가 가지고 있던 목표들을 왜 실행하기 어려워했을까? 어떻게 극복할까? 그 이후의 내 모습을 어떨까?' (p.30)

 

-홈비즈니스를 시작하기 위해서 스스로에게 던져야 할 17가지의 질문이 있습니다. 디테일 한 질문들인 만큼 자신의 목표와 방향성을 잡기에 좋습니다. 다음장을 넘겨도 넘겨도 끝이 안 보여서 놀랐지만 질문을 찬찬히 읽어보니 이 질문에 답을 할 수 있다면 어떤 비즈니스도 잘 해낼 수 있을 거란 자신감이 생겼습니다.

'가장 자신 있는 분야는 무엇인가? 이 상품을 통해 고객들의 삶에 어떤 특별한 영향을 미칠 수 있을까? 내 상품이나 서비스가 최초인가? 최고인가? 이유는?' (p.55)

 

-SNS 채널을 설명하는 장에서는 각 SNS 특성에 맞는 설명과 함께 기획서를 만드는 숙제를 내줍니다. 

'나만의 페이스북 마케팅 기획서 만들기: 나의 타깃 키워드를 적어보고 그에 맞는 그룹 리스트를 5개~10개 적어보자' (p.124)

 

 

위의 모든 숙제를 끝내면서 저는 어떤 걸 좋아하고, 어떤 채널을 통해 저를 마케팅하는게 가장 좋은지 잘 알게 되겠죠. 매번 답을 하면서 책을 읽으려면 아마 일주일도 모자랄지도 모릅니다. 저는 중요한 부분을 마킹해두고 책을 한번 다 읽는 걸 첫 목표로 했습니다. 완독을 했으니 이제부터는 질문에 하나씩 답해가면서 저만의 브랜드를 만들기 시작해야겠습니다. 저의 첫 숙제는 아무래도 '나만의 이야기는 무엇인가? 나의 글을 통해 독자가 무엇을 얻어가게 되는가? (p.155)'가 되겠군요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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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 블로그를 들어오시는 여러분은 어떤 이야기를 듣기위해 들어오셨나요? 어떤 문제(궁금증)를 해결하기 위해서 찾아오셨나요? 하루의 몇 시간을 궁금증을 검색하면서 살면서도 정작 제 블로그를 들어오는 분들이 알고 싶어 하는 건 무엇인지 자세히 고려해보지 못했던 거 같아요.

고객이 그 상품으로 인해 어떤 변화, 어떤 이익을 얻을 수 있는지를 마케팅 핵심으로 잡아야 한다. (p.88)

제 홈비즈니스를 접하실 분들의 시선으로 저의 블로그, 마케팅 채널을 바라보는 연습을 해야겠습니다.

 

<젊은 부자들은 어떻게 SNS로 하루에 2천을 벌까?> 한줄평

'책을 덮으면 시작되는 나의 홈비지니스 워크북'